
찜닭 브랜드 중에 봉추찜닭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닭냄새가 없고 양념 또한 너무 맛나기 때문!
다른 블로거님들의 레시피도 많지만
꼭 들어가야하는 것은 춘장과 노두유 입니다.
저는 사천 짜파게티 액상소스를 이용 하였어요:)
*아빠 숟가락 개량입니다.
물 600ml 나눠서 넣을 거에요.
(450ml + 150 나중에)
간장 100ml
노두유 2 스푼
설탕 2 스푼
올리고당 2 스푼
사천 짜장 소스 (춘장은 1스푼) 2스푼
다진 마늘 2.5 스푼
다진 생강 청 0.5 스푼
굴소스 1 스푼
후추
베트남 고추 취향껏
홍고추 1개 (색깔용)
대파
양파
감자
당근
중국당면(물에 30분 이상 불리기)
미림, 우유
봉추찜닭엔 오이가 들어가는데
집에 오이가 없어 패스했어요 ㅎㅎ


먼저 닭 비린내를 잡아야죠.
미림 3스푼 30분
우유도 좀 넣고 30분
정성들여 비린내를 잡아주었어요.
당면도 물에 불려줍니다!


물을 담아 닭이 잠기게끔 해준 뒤
10분 정도 끓여 불순물을 제거 해 줍니다.
닭을 끊여주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물 450ml
간장 100ml
노두유 2 스푼
설탕 2 스푼
물엿 2 스춘
사천 짜장 소스 (춘장은 1스푼) 2스푼
다진 마늘 2.5 스푼
다진 생강 청 0.5 스푼
굴소스 1 스푼
후추 조금
다 넣고 잘 저어 주세요.
*설탕이 싫어 양을 줄여보았는데
줄이면 봉추찜닭 맛이 안 나더라고요.

불순물 제거한 닭에 양념 3/4을 넣고
양념이 잘 베이게끔 숙성 시켜줍니다.


홍고추랑 대파, 양파, 감자
감자의 경우 닭 맨 아래에 깔아서 안보이지만
잘 안 익는 야채를 밑에 깔아주면 됩니다.

당면은 미리 물에 불린 후
물을 버리고 위에 만든 간장 양념에
또 불려주었습니다.
이대로 불리다가 마지막에 통째로 넣어 당면 익히면
되거든요 :)


양념을 다 붓고 30분동안 오랫동안 끓여주었습니다.
양념이 좀 짭조름하게 졸여질 때까지에요!
중강불에서 졸여주었어요.
중간 중간에 안 익을 까봐 물 150ml를
조금씩 추가하며 넣었습니다.

마지막에 당면 넣어 10분정도 더 끓여주면 끝

완성 후 깨를 솔솔 뿌리면 끝
닭 한 마리에 3인분은 족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아 :)
감자랑 양파 당근 당면까지 들어가니
두 명이서 먹기엔 양이 좀 많았습니다.
맛이야 이루 말할 것 없고요.
남편도 봉추찜닭 양념과 똑같고
아주 맛있다며 흡입했습니다.
감자나 양파 등
양념에 잘 배여 너무 맛있기도 했고요.

만들기 쉬웠던 찜닭
봉추찜딝양념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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