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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홈쿡레시피

육즙 팡팡 터지는 꽃등심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포인트는 시즈닝으로 마리네이드 후 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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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 남이 산 꽃등심으로

고기 맛있게 굽는 법을 가져와 봤어요.

 

 

사실 질 좋은 고기가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하는데

굽는 것도 그만큼 중요한 거 같아요!

 

그렇기에 숙성 시키는

기다리는 과정은 필수

 

 

키친타올로 핏물을 미리 빼주세요.

 

항상 하는 거지만

고기의 미끄덩한 느낌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마리네이드란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향미를 낸 액체라고 해요.

 

마리네이드 재료

 

스테이크 시즈닝

올리브유

로즈마리(생략가능)

버터

 

스테이크 시즈닝이 없다면

후추, 소금으로 대체 가능해요.

 

 

올리브유와 스테이크 시즈닝을 뿌려

마리네이드를 해주세요.

 

 

버터를 올려 랩핑한 후

1시간동안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주면 됩니다.

 

이렇게만 하면 훨씬 더 맛있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센 불에 후라이팬을 달궈 앞 뒤로 1분 정도

시어링 해주세요.

(겉바속촉으로 익혀주는 !!)

 

고기 두께 등등 익혀야하는 시간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참고하세요 :)

 

 

가니쉬할 야채들도 같이 구워주세욤:)

 

피망, 가지, 양파, 방울토마토, 양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 이런 류의 야채가

함께 구우면 참 맛있더라고요.

 

 

아주 잘 익었네요!

 

그러면 이제 레스팅을 해 보아요.

 

레스팅은 쉽게 말해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를

먹기위해 레스팅 즉 숙성 시키는것인데요!

 

추가로 레스팅을 한 후 고기를 썰어야

육즙이 흘러 나오지 않는다해요!

 

 

고기를 구운 후에는 뚜껑을 덮거나

쿠킹 호일에 싸서

상온에서 5분 정도 두면 된답니다.

 

이렇게 레스팅 하면

육즙이 고기 전체에 퍼져

더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고 해요.

 

 

레스팅을 하면 확실히 육즙이

적게 흘러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우선 완성샷이 너무 예쁘니

사진을 좀 찍고요 !

 

레스팅을 한 후

아주 알맞게 익었네욤 :)

 

 

 

쎈 불에서 빠르게 구워내야

육즙, 부드러움 모두 지킬 수 있답니다.

 

빨간 핏기가 돌아야 제 맛이죠!

소고기는 너무 익어버리면

맛이 덜 한 거 같아요.

 

 

집에 스테이크 소스가 떨어졌지만

시즈닝을 미리 했기에

그냥 고기 본연의 맛 그대로를

더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요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정성들여 소고기를 구워주었더니

세상 맛있는 스테이크가 되는 거죠 :)

 

한국에서 만난 인생 고기인 거 같았어요.

 

소고기가 금방 물릴 수 있으니

매콤하고 담백한 봉골레파스타와 함께 하였더니

꿀조합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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