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에서는 다 찾아보고
마음 먹으면 만들어서
그 궁금증을 해결 해보는데요.
올해 벌써 3번째 만들어보는 치킨 윙 레시피
너무 맛있어서
함께 공유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사서 먹는 치킨이야 무조건 맛있죠.
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간이 적절하게 맞아서
사 먹는 맛과는 또 다른 맛이라고 자부해요.
아랫 날개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좀 더 맛이 있는 부위로
만들어봐야겠어요.

귀찮지만 기름에 튀긴 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기름도 빼주고 더 담백하고 바삭하게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재어 놓는 시간 합해서 1시간 15분 정도 소요
*기름 때문에 팬을 작은 거 사용했는데
한 꺼번에 구우면 시간이 더 절약될 거에요.

아랫날개 400g
맛소금
허브솔트
후추
미림 2스푼
우유 30ml
-치킨 튀김 물 재료-
치킨가루
전분가루
레몬페퍼솔트
케이엔 페퍼
올드베이 시즈닝
출처 입력

신선한 녀석으로 준비 해줍니다.

칼집을 내줄 건데요.
한 면에 3번 씩 칼집을 앞 뒤로
간이 잘 베이게끔 해뒀습니다.

미리 밑 간부터
잘 해야 간이 잘 맞거든요.
통 후추 갈아서 넣고
맛소금 아빠스푼 0.4스푼(평편하게)


허브솔트 갈갈해서 10번,
미림도 넣어줍니다.
잘 조물 조물 버무려 줍니다.


10분 정도 재워두고요,
잡내 제거를 위해 우유도
30ml 부어서
조물조물 해주었습니다.
30분정도 재워둡니다.
(잡내를 잡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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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베이 시즈닝

그리고 오늘의 주력 시즈닝 !!
올드베이 시즈닝인데요.
어쩐지 맛을 보았을 때
샐러리 맛이 난다고 생각 했는데요.
샐러리소금, 고춧가루, 후추,
파프리카 파우더가 주성분
이색적인, 이국적인 맛이 느껴집니다.
취향에 따라 해산물 요리나
감자튀김에 뿌려도 맛이 있다고 해요.
특히나 MSG 첨가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시즈닝이기도 합니다.
요녀석을 이용할 건데
넣어주면 진짜 맛이 달라집니다.





*아빠 숟가락 개량입니다.
오뚜기 치킨가루 2 스푼
전분 1 스푼
통 후추 갈갈
레몬페퍼솔트 2번
케이엔 페퍼 2번
올드베이 시즈닝 2번 (작은 구멍으로)
오뚜기 치킨가루가
다른 치킨 가루보다
살짝 매콤하다고 해요.
살짝 매콤한 걸
좋아하는 분들에겐 딱인데요.
또 엄청 맵지는 않은 듯..?
가루를 잘 섞어서
물 100ml 부어줍니다.
잘 풀어주세요.

재워둔 우유는 제거 해 주고요.

만들어 놓은 치킨 물에 재워둔 아이들을
넣어줍니다.
튀김옷을 한 번 휙 입히고
온도가 오른 팬에 튀겨주기 시작합니다.

중불로 튀겨 주다가 (10분 정도)
뒤집어준 후 또 튀겨주고요,

중약불로 15분 또 튀겨줍니다.
이 작업은 속까지 익히는 작업이에요.

색깔이 살짝 노릇해지면
건져내서 기름을 빼 준 후
나머지 튀김 옷을 한 번 더 입혀
더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튀김옷은 400g 기준
2번 옷 입히면 딱 알맞았습니다.

이정도 색은 나와줘야 치킨이죠.
칰힌입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두 번 튀긴 치킨의 모습입니닼
사실 이대로 먹어도 되지만
기름도 빼고
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150도 5분
5분만 더 투자 할 수 있잖아요~~~~
우리 더 맛있게 먹기로 해요.

색깔도 더 예쁘고
엄청 바삭한 느낌에 더해
촉촉함까지 겸비한 치킨 윙 만들기
어렵지 않다구요~~

세번째 해 먹는데
여전히 간도 잘 맞고 너무 맛있답니다.
짝꿍도 이렇게 해주면 끊임없이 먹더라고요.
아마 더 튀겨야할 듯..
치킨 윙이니 양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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