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홈쿡레시피

명란젓 활용 요리 추천 크림 우동 만들기, 생크림 넣어 꾸덕하면서 고소맛이 일품

Flor_ 2025. 2.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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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우동이 땡길 때가 있죠.

겨울이 오면 이상하게 크림 우동과 튀김류가

먹고 싶더라고요.

 

우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크림우동은 아주 아주 좋아하는

요상한 입 맛을 갖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을 끝으로 한 명 더 추가될 거 같지만)

 

그럼 준비해주세요.

 

더보기

마늘 5쪽 슬라이스

버터

쪽파

명란젓 2덩어리

우동면 1개

생크림 200ml

우유 100ml

소금 0.2T

후추

새우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치킨스톡 0.5T

페페론치노(생략)

파마산 치즈가루 1T

체다치즈 1장

 

동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하여

버터를 넣고 볶아주세요.

 

그리고 우동면도 1분 정도 삶아야하기 때문에

물을 올려두시면 좋아요.

 

 

살짝 매콤하게 먹으려고

페페론치도도 같이 볶아주었어요.

생략하셔도 무방해요.

 

새우도 추가해주세요.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요.

 

 

양송이 버섯과 표고버섯도 넣어주세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상관 없어요.

 

 

저는 명란젓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 편인데

다 못먹을 경우 냉동실에 넣어 보관한답니다.

 

명란젓 2 덩어리를 꺼내

살짝 살집을 내어

겉 껍질을 벗겨내 줍니다.

 

2스푼 모양으로 동그렇게 만들어주세요.

 

1개는 미리 넣어 익히고 나머지 1스푼은

고명으로 맨 나중에 얹을 예정이에요.

 

생크림 200ml, 우유 100ml를 넣어주세요.

 

 

명란젓 1스푼을 넣어 풀어 줍니다.

 

 

구매해놓았던 우동면 사리를

끓는 물에 1분 정도 삶아주세요.

요즘 제품들은 아주 잘 풀어지네요.

 

 

파마산치즈가루 1T

체다 치즈1장

소금 0.2스푼

그리고 치킨스톡 0.5스푼을

넣고 잘 휘저어줍니다.

 

아주 살짝 짭조름(?)하거나

간이 살짝 부족하다 느껴져도 괜찮아요.

 

나중에 고명으로 명란젓 1스푼이 추가로 올라가기에

너무 간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삶아진 우동면을 넣어주고요.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살딱 꾸덕한 느낌이 되기 까지

졸여주면 완성이에요.

 

쪽파까지 송송 뿌려주면 끝

 

 

맛집을 가야 먹을 수 있었던

명란 크림우동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명란 크림우동 먹으려고

1시간 남게 줄을 섰던 옛 기억도 나면서

재밌더라고요 :)

 

이게 참 그 땐 먹고 싶었었는데 말이죠.

 

 

잘 저어준 후 먹어주면 ~~~

생크림이 들어가 역시나 고소하면서

꾸덕꾸덕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우동면이나 우동을 아예 안 좋아하는 남편

.. 그래서 우동면 1개만 넣었는데

부족하네요???

 

혼자 다 먹고 ㅋㅋㅋㅋㅋ

크림소스까지 흡입하는 걸 검거 했어요.

 

우동 안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는데

입에 맞다네요.

 

명란젓이 들어가

짭쪼름하면서 꾸덕한

크림소스가 이렇게 위험합니다아아아.

 

 

명랏젓을 넣어

명란 크림우동 만들기

 

아주 간단하면서도 어렵지 않아요.

이젠 간편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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