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코스 추천 덴진 텐진 솔라리아 초밥 맛집 효탄스시 한국어 메뉴판o

 

후쿠오카는 미식의 도시라 하지만

아직.. 엄청난 맛집은 계속해서

알아가는 중입니다..??

​

원래 가려던 카이센동집이 거리가 너무 멀어서

급하게 틀은 이 곳

효탄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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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탄스시

 

 

 

솔라리아 지하에도 있지만

2층 매장으로 방문했습니다.

 

 

 

줄이 엄청 길어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저희 뒤에 3팀인가 더 받고

미리 마감을 하시더라고요.

​

재료를 확인하고 미리 마감하시는 것이

뭔가 더 좋은 재료로 준비하시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

효탄스시 웨이팅은

저녁시간 대 끝쯤이라 4~50분 기다린 거 같아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국인 뿐 아니라 현지인, 한국인

다양한 분들이 방문 하는 곳이였어요.

 

  

 

특선스시와

요리장 추천스시를 주문했습니다.

뭘 먹어야할 진 모를 때

참 고르기 쉬운 메뉴죠 ㅋㅋㅋㅋ

 

뭔가 이거 먹고 맛있는 초밥만

더 추가 주문하려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는 후문..

​

그도 그럴 것이 위에 올라가는 회가

참 맛있고 신선했는데

밥 양이 좀 많은 곳이였어요.

 

 

나무젓가락과 물수건이 나옵니다.

 

좌석은 다찌석에 앉았는데요.

초밥을 바로 만들어서 주시니

구경하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옷은 따로 보관을 해주셔서 먹는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바나나 잎을 깔아주시는데

엄청난 기대감 상승.. 두구두구

 

 

먼저 따뜻한 국과

말차를 내어주셨습니다.

​

날씨가 추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후쿠오카의 추위는

습도가 높아서 몸에 스며들고 바람이 쎄서

몸이 계속 얼더라고요 ㅜㅜ

 

 

 

 

미소 된장국에 생선이..

..??

​

사실 좀 비주얼에 놀랐는데요.

고등어 친구 같았거 든요.

​

아 이거 비리지 않나 걱정이 엄습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고소하고 하나도 안 비려서

남편도 저도 거의 다 먹었습니다.

(가시가 많아서 잘 발라주세요 😓)

​

이 국 완전 추천입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들어 주시는데

회는 정말 신선해서 맛있었고요.

​

와사비도 딱 알맞은 정도라 좋았습니다.

(와사비 킬러라 더 올려먹었지만요 후후후)

​

다만 밥이 좀 많달까.. !

어느 정도 먹었는데 배가 차더라고요 ^^;

​

그래도 회가 두툼하고 신선해서

회 자체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윤기 보이시나요.

쫄깃하면서 탱탱한 살..

크..

​

신선함이 가득 느껴지는 맛이였어요.

 

 

 

 

마구로(참치)도 이름 모를 초밥도

 

 

와.. 갑오징어에 우니 조합

우니가 이렇게 달았나..?

(우니 = 성게알)

​

먹고 나서 띠용 ~~~

진짜 얻어 맞은 기분이였는데요.

​

우니가 세상에나..

하나도 안 비리고 단맛에

오징어는 너무 부들부들

​

배가 안 찼다면 더 추가했을 메뉴입니다..

​

정말 꼭 우니 초밥은 꼭 드시길 추천 드려요.

 

 

밥 양이 많았지만

만족스러웠던 효탄스시

​

웨이팅이 왜 이렇게 긴 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신선한 초밥을 드시려면 효탄스시

꼭 웨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