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 수유역 맛집 추천 평양만두st 4대째 이어져 온 만두향 만두국 만두전골

수유역으로 잠깐 들렀다가

예전에 찜콩했던 만두국집이 생각나서

방문했는데요!

 

진쨔 ㅠㅠ 이 가격에 이러한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고..

가성비 맛집이 아니라 그냥 이건

무조건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만두국 집을 소개할까합니다.

 

 

 

 

수유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

 

또 엄청 번화가 쪽은 아니라

복잡하지 않은 곳에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이 곳은 부모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집..

이제야 방문 했는데

남편과 진짜 감탄의 감탄을 하며

먹었고

진짜 국물 한 방울도 없이

싹싹 비웠다는 😋

 

근데 가격이 얼마라고요???

 

 

이렇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가격인가 싶지만

어쩜..

 

(메뉴판은 이건데 여름에는 계절메뉴가 있어서

비빔국수랑 먹으면 또 맛있겠다는 생긱도 들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에 비싸니

보통 이 가격이면

냉동만두이지 않나 생각 되지만

직접 빚은 만두라는 것

 

그리고 밥을 달라고 요청하면 주신답니다!

메뉴주문시에 직원분께서 먼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너무 푸짐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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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크지 않았지만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왔고

전화예약도 많았습니다.

 

좀 이른 식사시간에 들어와서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잘 잡았더라고요.

 

 

그리고 달인이셨군요..

어쩐지 만두맛이 👍🏻👍🏻👍🏻

 

 

반찬은 딱 두 개

그리고 양념하신 맛간장이 나와요.

 

간장까지 맛있었습니다.

음 배추김치는 좀 시어서

깍두기가 더 좋았어요.

 

 

먹는 내내 만두를 포장 해 말아를 계속

머릿 속에서 고민의 고민을 하며..

 

 

나왔을 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먼저 국물부터 맛보아야죠!

 

티비에서 뾰로롱*

효과음이 들리는 느낌

 

깔끔한데 간도 맞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깊은 맛과 동시에 맑은 국물의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만두 사이즈는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제가 입이 작은 편인데

딱 알맞게 베어 먹을 수 있는

사이즈 였겨든요.

 

만두에 두부가 가득 들어가서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함이 가득한..!

슴슴하지만

정말 맛있는 만두였습니다.

 

칼국수 면 또한 부들부들하면서 쫄깃

제가 찾던 그 집의 맛이였어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한 끼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만두 전골도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또 와봐야겠습니다.